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감각과 시각적 경험이 중요한 시대. 감각은 계절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아차립니다. 시선을 자극하는 장면과 마음을 환기하는 향, 손끝으로 느끼는 흙과 계절, 그리고 자연을 담은 음식은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신호죠. 디자인하우스는 4월,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경험을 제안합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포착한 인상적인 공간, 일본 작은 마을 오바마에서 만난 크리에이터들, 그리고 오랜 시간 축적된 안목을 공유하는 클래스와 전시까지. 오감을 열고, 삶의 감도를 높여줄 경험들을 디테일에서 확인해보세요.
디테일 뉴스레터는 매거진, 단행본, 기업출판, 전시, 교육, 마케팅 솔루션으로 국내외 브랜드와 고객 사이 연결고리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디자인하우스에서 운영합니다.
TALE : 이야기 2025 SLDF 공간에 담아놓은 메시지 | 오바마의 라이프스타일을 빚어가는 사람들 | 행복한 사람은 떠나지 않는다 | 최성재 개인전 《찰나의 체획(體劃):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 | 제3기 프로퍼티 디자인 최고과정 |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의 나이를 결정합니다 | 2025 화랑미술제
DETAIL : 정보 LIFE&STYLE | TOUR | GARDENING | EXHIBITION | LECTURE | BOOK | F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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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2025 SLDF 공간에 담아놓은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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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장면이 짙은 인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해마다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낸 부스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지요. 올해도 감각적 연출과 과감한 아이디어로 연출한 다섯 개 공간이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부스부터 쉼표 같은 공간으로 관람객의 심신을 안정시킨 VIP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2025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주목받은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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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LIFE&STYLE
일지, 여향(殘香)
지난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VIP 라운지’ 공간을 가득 채운 향의 주인공, 일지一枝와 함께 나만의 여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정진단 대표와 함께 일지만의 오리지널 블렌딩으로 선향과 탑향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좋은 향보다 호흡하는 일이 더 중요하듯 자연에서 나오는 건강한 향의 재료를 살펴보고, 향사의 역사와 향을 다루는 법까지 함께 알아봅니다.
정진단 대표는 1996년 차 공부를 시작하고 위빳사나 Vipassana 수행과 향을 접하면서 향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9년부터는 향도香道와 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정직한 재료로 만든 향 제품을 판매하는 일지 인센스와 2023년 안국동 갤러리 일지 및 티하우스 일지 안국·한남점을 오픈하고, 올바른 향과 차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자 4월 22일 화요일
시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중 선택(소요시간 1시간 30분)
장소 안국동 티하우스 일지
비용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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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오바마의 라이프스타일을 빚어가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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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익숙하지만, 풍경은 낯선 마을 오바마. 규슈 나가사키현 운젠시에 자리한 작은 마을 오바마에는 빽빽한 도시의 일상에서 찾기 어려운 여유가 스며 있습니다. 산과 바다, 온천, 그리고 사람. 〈행복〉이 오바마에 기반을 둔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그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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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TOUR
일본 오바마 여행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은 물론, 끝없이 솟아오르는 온천이 매력적인 곳. 〈행복〉이 규슈 나가사키현 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오바마로 떠나는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오바마 지역 재생에 앞장선 시로타니 코세이 디자이너의 아내이자, 오바마 지역 재생의 시초 카리미즈안을 함께 연 옥은희 대표와 함께 지역 크리에이터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일본 3대 도자기 마을 중 하나인 아리타의 도자 거리를 거닐어보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나가사키현 미술관 및 노면 전차가 다니는 나가사키 시내 자유 관람 시간도 가집니다.
이번 오바마 여행의 기획자이자 멘토인 카리미즈안 옥은희 대표는 한국과 일본, 유럽을 오가며 도자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얻은 영감과 재료의 특성을 살려 독창적인 도예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역 재생 프로젝트로 시작한 운젠시 오바마의 복합 문화 공간인 카리미즈안과 서울점인 카리미즈 서울을 운영합니다.
기간 5월 21일(수)~24일(토), 3박 4일
지역 일본 아리타, 오바마, 나가사키
인원 12명 이상 시 출발
비용 240만 원
* 포함 내역: 일본 지역 내 교통, 숙박, 식사, 입장료, 여행자 보험 * 불포함 내역: 개인 경비, 항공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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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행복한 사람은 떠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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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00m 강원도 인제 산골에서 정원을 가꾸고 사과를 키우며 살아가는 김경희·김철호 부부. 도시의 바쁜 일상을 떠나 회의와 부정 대신 자기 긍정의 시간을 선택한 이들은 오늘도 각자의 직장—정원과 텃밭—으로 출근합니다. 세 아들과 함께 일구는 사과 농장 ‘애플카인드’는 느리고 단단한 행복의 방식을 실천하는 곳이자, 생명 있는 것들과 함께 나이 드는 법을 배워가는 터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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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GARDENING
찍박골정원 가드너 김경희의 가드닝 클래스
지난여름,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된 찍박골 가드닝 강좌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내곡동에 위치한 정원 식물 편의점 가든일레븐에서 계절별 식물을 살피며, 토양부터 식물, 정원 디자인까지 가드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강원도 인제 찍박골정원을 방문하는 오픈가든과 함께 초보 가드너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줄 김경희 가드너가 추천하는 계절별 꽃 100선 리스트도 놓치지 마세요.
김경희 선생님은 25년간의 서울 생활 후 인제로 귀촌해 남편과 함께 사과 농장 애플카인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만여 평의 정원을 가꾸며 텃밭정원, 댄싱가든, 화이트가든, 앞마당정원, 암석정원, 자작나무숲, 개울정원, 사과농원, 숲자락정원까지 10년에 걸쳐 아홉 개 정원을 만들었으며, 한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Sissinghurst Castle Garden을 꿈꿉니다.
일자 5월 18일, 6월 15일, 7월 20일, 8월 17일, 9월 21일
장소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내곡동 가든일레븐
시간 10:30~13:00
비용 1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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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최성재 개인전 《찰나의 체획(體劃):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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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같은 분청사기로 잘 알려진 최성재 작가의 개인전 《찰나의 체획(體劃):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이 갤러리 지우헌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38년 작가 활동의 정수를 담은 근작들을 엄선해 선보입니다. 도판 형식의 작품부터 사각병, 타원호 등 다양한 조형적 실험이 담긴 작품을 통해 최성재 작가만의 자유롭고 서정적인 도자 세계를 만나보세요. * 최성재 작가의 인터뷰는 〈스타일 H〉 4월호 158P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하기 링크에서 160으로 이동하시면 열람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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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EXHIBITION
전시 제목은 순간적으로 포착한 자연의 모습과 작가의 내면이 만나 구현되는 창작 과정을 뜻합니다. 추상적인 산수화풍을 바탕으로 도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온 최성재 작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오프닝 행사에 초대합니다.
기간 4월 16일(수)~5월 17일(토)
장소 갤러리 지우헌
시간 10:30~18:00 (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 오프닝 4월 16일(수) 오후 4시
* 오프닝 당일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다자연’의 제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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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제3기 프로퍼티 디자인 최고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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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프로퍼티 디자인 최고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프로퍼티 디자인 최고과정’은 ㈜디자인하우스가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부동 자산 교육과정입니다.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이 과정은 콘텐츠 중심의 창의적 공간·건물 디벨롭핑을 통해 기존 부동산 개발 문화를 개선해 나갈 전문가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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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LECTURE
이제, 부동산의 가치를 만드는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공간과 건물 등 부동 자산은 단순한 재산을 넘어 시간과 비용, 지역과 커뮤니티, 도시 환경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기존의 거대 자본·하드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은 한계를 드러냈고, 팬데믹 이후 변화된 공간 니즈에 따라 창의적이고 세심한 기획이 요구됩니다.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 중심의 개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디자인하우스의 ‘프로퍼티 디자인 최고과정’에서 이러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간 4월 21일~7월 14일, 기간 중 매주 월요일(총 12주)
시간 18:00~21:00
장소 디자인하우스 갤러리 모이소
비용 396만 원 * 서류 접수는 4월 7일(월)까지, 서류전형 이후 수강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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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의 나이를 결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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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하셨나요? 언제 한 번 같이 식사해요." 밥에 진심인 한국인이 숨 쉬듯 건네는 인사말이죠. 그런 우리 한국인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새로운 ‘밥상 이슈’가 있습니다. 저속 노화 식단, 한 번쯤 들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노화 속도 늦추는 방법’을 자신의 SNS에 소개한 이후, 마라탕과 탕후루에 빠져 있던 2030을 주축으로 오트밀과 렌틸콩 맛있게 요리하기, 당 섭취 줄이기 같은 식사법이 챌린지처럼 번졌습니다. “남들이 10년 늙는 동안 나는 2.5년만 늙을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밥”에 있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미식을 빙자한 탐식에 길들여진 몸을 정화하고, 노화 시계를 늦추어 줄 끼니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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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BOOK 1
요리하지 않는 법이 최고의 요리법이다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헬렌 니어링
90세 넘게 장수한 자연주의자 헬렌 니어링과 그의 남편 스콧 니어링은 사는 동안 약국도 병원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책 속에는 그들의 삶을 지탱해 준 요리법이 담겨 있습니다. 육류와 생선, 흰 설탕, 밀가루 없이 최소한의 조리만으로 차린, 소박한 밥상으로 건강하고 풍족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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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BOOK 2
무공해 제철재료로 만든 ‘약’이 되는 음식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선재 스님
선재 스님은 “내 곁에 있는 아픈 이들이 건강해지는 것을 보기 위해” 음식을 만듭니다. 각종 나물과 국, 장아찌, 솥밥… 자신 역시 간경화를 이겨 내는 데 사찰음식의 도움을 받았다는 스님이 40여 년간 만들어 온, 정신을 맑게 하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요리를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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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 이야기
Galleries Art Fair, 2025 화랑미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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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주요 갤러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입니다.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화랑미술제는 수준 높은 갤러리와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약 900명의 작가가 출품한 10,000여 점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현재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 2025 화랑미술제에 디자인하우스가 미디어파트너사로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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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정보 FAIR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화랑미술제〉에 디자인하우스가 미디어 파트너사로 함께합니다. 43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에서 디자인하우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기간 4월 16일(수) ~ 4월 20일(일), 4일간
장소 서울 코엑스 (Coex) Hall A, B
시간 11:00~19:30 (20일은 18시 종료)
* 16일(수)은 VIP PREVIEW 기간으로 일반 입장은 불가합니다. (운영시간 15:00~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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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현생 인류를 일컬어 호모 사피엔스, 슬기로운 사람이라 부릅니다. 이것이 인간을 설명하기에 정말 충분한 정의일까요? 네덜란드 역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과분한 호칭 대신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내렸습니다. 인간이 아무런 목적도 이유도 없이 온 힘을 다해 노는 건 유전자에 깊숙이 박힌 본능이기 때문이겠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동력은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우리는 재미와 자극을 찾아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광야에서 우주까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의 뉴 프런티어를 월간 〈디자인〉 562호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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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집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0회를 맞이했습니다. 5일 동안 12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어느 해보다 풍성했습니다. 지난 30년의 주역들이 다시 모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세 명의 디렉터가 하나의 주제 아래 함께 펼친 전시 〈2025 생활 백서: 삶의 낭만〉, 그리고 22명의 연사가 참여한 글로벌 콘퍼런스까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집’, 그 집을 이루는 모든 것이 공존하던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시간을 〈행복〉 4월호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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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AI가 우리의 생활 깊숙이 녹아들어 있음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럭셔리〉 편집부는 4월호를 통해 럭셔리 필드 면면에 자리한 AI의 존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AI를 활용한 스타일 화보와 다양한 기술력으로 변화할 럭셔리 산업의 미래 그리고 패션, 워치, 주얼리, 뷰티, 리빙 등의 분야에서 펼쳐진 인공 지능 활약도요. 물론 인간의 손길에서 탄생하는 '럭셔리'의 본질도 잊지 않았습니다. 동양적 미학과 서양 조각 전통의 조화로운 융합을 보여주는 조각가 박은선, 삶의 핵심을 깊이 어루만지는 연출가 신유청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거든요. AI와 장인 정신이 공존하는 럭셔리 산업의 미래를 〈럭셔리〉 4월호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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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
과거란 단순히 지나간 시간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의 원천이자 미래를 살아갈 후대에 남기는 지혜이기도 합니다. 〈스타일 H〉 4월호는 인류 문화의 보고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문자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만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포착한 스프링 시즌 뉴룩 패션 화보를 비롯해 박물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터뷰 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밖에도 올해의 트렌드 컬러 팔레트로 구성한 패션, 뷰티, 리빙 아이템 쇼핑 제안과 베를린의 숨겨진 보석 같은 스폿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월간 〈스타일H〉는 프리미엄 멤버십지로 현대백화점 VIP고객에게 정기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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